KBS 중계석 2025년 4월, 클래식 향연으로 물드는 밤 임동민 최형록 KBS교향악단의 마스터즈
2025년 4월, KBS1 KBS 중계석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 임동민·최형록 듀오부터 KBS교향악단의 마스터즈 시리즈, 국립오페라단의 피가로의 결혼까지. 매주 수·목 자정을 채우는 문화예술의 정수, 그 감동의 라인업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자정, 깊은 밤의 정적을 깨우며 클래식의 울림을 전하는 #KBS중계석.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악 방송을 넘어,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시사·교양형 고품격 무대입니다. 음악, 무용, 오페라, 연극, 발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구성으로,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역시 그 명성에 걸맞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만납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물론,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감동적인 공연 실황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 2025년 4월 KBS 중계석 방송 일정
• 4월 2일(수)
임동민 & 최형록 듀오 리사이틀
피아노계의 별, 임동민과 첼리스트 최형록이 만나 감성의 정점을 찍습니다. 두 악기의 섬세한 조화가 봄밤을 더욱 풍성하게 물들입니다.
• 4월 3일(목)
성재창 트럼펫 독주회
관악기의 힘찬 울림, 그 순도 높은 소리가 당신의 귀를 사로잡습니다. 클래식 마니아라면 절대 놓쳐선 안 될 무대입니다.
• 4월 9일(수)
심포니 S.O.N.G <말러>
말러의 거대한 교향 속에서 한국적 감성과 정서를 버무린 새로운 해석이 인상적입니다.
• 4월 10일(목)
KBS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I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들로 채워진 정통 시리즈! 클래식 초심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감동의 시작점.
• 4월 16일(수)
KBS교향악단 X 도쿄 필하모닉
한일 대표 교향악단의 조우!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형 프로젝트.
• 4월 17일(목)
어니스트 필하모닉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 무대는 한층 더 내밀한 감동을 전합니다. 특히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대화가 인상적입니다.
• 4월 23일(수)
KBS교향악단 제812회 정기연주회
깊이 있는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매 회 호평을 받는 정기 연주회. 이날 방송은 특별히 낭만주의 레퍼토리로 구성됩니다.
• 4월 24일(목)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제102회 정기연주회
실내악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서울챔버의 대표적인 공연. 국내외 명곡들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 4월 30일(수)
국립오페라단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1부
연극과 음악, 사회풍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오페라의 걸작. 국내 최고 성악가들이 펼치는 살아있는 연기의 향연입니다.
🎙️ KBS 중계석의 또 다른 매력
KBS 중계석의 진가는 단순히 공연을 방송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공연 전후로 마련된 해설과 연주자 인터뷰는 일반 시청자에게도 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이끌어내며, 무대를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하게 해 줍니다. 책임 프로듀서 박석형, 연출진 이재우·양동일·전진학·문성훈, 작가진 윤영경·송보경·백선화의 섬세한 기획력은 매회 시청자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 개인적 경험으로 전하는 추천
저 역시 매주 KBS 중계석을 시청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특히 야근하고 늦게 귀가한 어느 날, 우연히 틀어본 심포니 무대에서 바이올린 선율이 어찌나 따뜻하던지… 하루의 피로가 순식간에 녹아내렸습니다. 음악은 진정, 말 없이도 마음을 어루만지는 언어입니다.
문화예술은 어렵지 않습니다. 매주 수·목 자정, 텔레비전만 켜면 고품격 예술 공연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한 잔의 차와 함께 예술이 주는 위안을 경험해보세요.
📝 본 방송은 KBS1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일부 회차는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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