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엄마의 봄날> 500회 특집 콘서트 개최 엄마 그리고 봄날 감동의 순간

TV조선 장수 휴먼 다큐 <엄마의 봄날>이 500회를 맞아 특집 콘서트 엄마 그리고 봄날을 연다. 지난 10년간 전국의 어머니들과 함께한 감동의 이야기들을 되짚는 의미 있는 시간. 봄날지기와 엄마들의 진심이 담긴 순간들을 소개합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한민국 곳곳을 돌며 우리 사회의 엄마들에게 진정한 힐링과 봄날 같은 감동을 선물한 TV조선 <엄마의 봄날>이 드디어 500회를 맞이했습니다. 그 긴 여정의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며 오는 4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500회 특집 콘서트 엄마 그리고 봄날이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프로그램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노인척추 전문의 신규철 박사와 함께, 그간 봄날지기로 활약했던 배우 신현준을 비롯해 지난 회차에서 감동적인 사연을 남긴 출연자 엄마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500회 여정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엄마의봄날 은 2015년 첫 방송 이후, 단순한 의료 서비스 전달을 넘어서 오랜 세월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어머니들의 삶을 재조명하며 공감과 눈물을 자아낸 휴먼 다큐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몸이 아픈 어머니들에게 실질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그들의 내면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해 왔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았습니다. 2018년 방영된 탈북 엄마와 춘미의 기적 편은 북에서 온 모녀가 이산의 아픔을 딛고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아 해외 영화제 수상까지 이끌었고, 2022년 사랑하는 당신, 잘 가세요 편에서는 작고한 남편을 AI 기술로 재현하며 가슴 뭉클한 재회를 이뤄냈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방송 이후에도 큰 여운을 남겼죠.

500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의 방송을 함께 해온 출연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감사와 감동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의미는 어머니라는 단어에 담긴 무게와 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해준다는 데 있습니다.
신규철 박사는 “어머니들이 치료 후 건강을 되찾고, 활기를 되찾아 다시 삶을 즐기게 되는 모습을 볼 때면 무척 뿌듯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제작진과 함께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제작진 역시 “<엄마의 봄날>이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모두의 어머니에게 진심을 담아 보내는 러브레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우리 엄마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엄마에게 우리가 다시 봄날을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4월 13일, 따뜻한 봄날의 기운이 가득한 그날 아침, 채널을 TV조선에 고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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