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책임질 소름의 귀환 MBC <심야괴담회 시즌5>, 6월 29일 첫 방송

여름밤을 책임질 소름의 귀환 MBC <심야괴담회 시즌5>, 6월 29일 첫 방송

 

 

여름밤, 더위보다 더한 오싹함을 기다렸다면,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다. 국내 최강 괴기 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5>가 오는 2025년 6월 29일, 한층 더 강력해진 공포와 함께 돌아온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심장을 덜컥하게 만들 소름 돋는 이야기들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김구라, 김숙, 김호영, 김아영의 라인업은 물론, ‘괴담 챌린지’ 포맷의 업그레이드까지. 이번 시즌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스토리텔링과 심리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청자의 이성을 마비시킬 예정이다.

 

 

 

‘괴담 마스터’ 김구라의 묵직한 복귀

 

<심야괴담회> 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이 바로 김구라다. 5시즌 연속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김구라는 괴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냉철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조율한다. 그는 “괴담은 현실을 투영한 이야기일 때 더욱 효과적이다”며, 괴담의 순기능까지 언급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김구라 특유의 건조한 어조로 풀어내는 해석은 괴담의 무게감을 더하며, 소름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주는 포인트다. ‘김구라의 한 줄 정리’는 이번 시즌에서도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김숙, 여름보다 더 뜨거운 리액션으로 귀환

 

김숙은 시즌1부터 함께해 온 진정한 ‘심괴 러버’.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김숙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바람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숙의 날카로운 직감과 쿨한 멘트, 그리고 때때로 터지는 “아악!” 리액션은 여전히 이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김호영, 텐션 마스터의 존재감은 계속된다

 

시즌4에서 전격 합류한 김호영은 ‘괴담 텐션 업’의 일등공신이었다. 화려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정 연기로 괴담을 극적으로 살려내는 능력은 시즌5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김호영은 “벌써 오싹하지만 기대된다”고 밝히며, 괴담을 오페라처럼 풀어내는 그의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기대된다.

 

김아영, 귀환한 괴담 요정의 업그레이드된 존재감

 

시즌3에 처음 등장해 귀엽고 묘한 매력으로 인기를 끈 배우 김아영도 이번 시즌에 재합류한다. ‘첫 고정 예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했던 그녀는, 소름 돋는 연기와 리액션으로 시즌3의 신스틸러였다. 김아영은 “그 스산한 공기를 다시 느낄 수 있어 설렌다”며, 이번 시즌엔 더 깊어진 괴담 몰입도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시즌5의 핵심은? 전 국민 괴담 챌린지

 

<심야괴담회 시즌5>는 단순한 괴담 나열에서 벗어나 ‘괴담 챌린지’라는 포맷으로 승부수를 던진다. 누구나 무서운 실화 또는 상상 속 이야기를 투고할 수 있으며, 방송에 소개되면 상금 444,444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44인의 ‘어둑시니’(온라인 방청객)의 촛불 투표로 우승이 결정되고, 우승자에게는 888,888원의 완불 상금이 주어진다.

 

이는 그저 공포 콘텐츠에 그치지 않고, 괴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재미와 경쟁 요소까지 겸비해 MZ세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괴담까지 확장된 세계관

 

이번 시즌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제보된 괴담도 소개될 예정이다. 베트남의 귀신 이야기, 일본의 민속 전설, 미국 도시괴담 등 다양한 배경의 무서운 이야기들이 예고돼 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소름 돋는 이야기들이 <심야괴담회>라는 무대를 통해 현실감 있게 전달된다면, 그 몰입도는 배가 될 수밖에 없다.

 

시즌5 관전 포인트 요약

 

- 🕯️ 촛불로 심사하는 ‘어둑시니’들의 현장감 있는 몰입

- 💸 공모작에 대한 액땜 상금 444,444원 + 우승자 888,888원

- 🎙️ 스토리텔링과 실연(實演)을 더한 괴담 재현

- 🌍 글로벌 제보까지! 한류 괴담 예능의 확장

 

심야의 시간, 혼자 보지 마세요

 

나만 알고 싶은 이야기, 하지만 혼자 보기엔 너무 무서운 이야기. <심야괴담회> 시즌5는 이제 단순한 ‘무서운 예능’을 넘어, 시청자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괴담을 써내려가는 시대에 걸맞은 참여형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으로 진화했다.

 

에어컨 없이도 소름으로 시원해지고 싶다면, 6월 29일 첫 방송부터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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