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이해영 과거에도 박형식 죽였다? 충격 반전 엔딩에 시청률도 폭등

SBS 드라마 ‘보물섬’ 11회, 이해영이 과거에도 박형식을 죽였다는 충격 반전이 공개되며 시청률 12.9% 돌파. 출생의 비밀과 복수의 서사가 폭발한 화제의 엔딩.

“그때도, 지금도… 당신이 날 죽였어요.”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11회 방송을 통해 또 한 번의 충격 반전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강타했다. 이해영이 맡은 허일도가 과거에도 박형식(서동주 역)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진실이 밝혀지며,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12.9%를 기록, 동시간대 및 주간 전체 1위를 거머쥐었다.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세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합이 만들어낸 이번 회차는 그야말로 ‘60분 순삭’ 그 자체였다.


“아저씨가… 우리를 죽였어요”
이날 방송에서는 서동주(박형식)가 반복되는 악몽 끝에 마침내 과거의 진실을 되짚는 장면이 그려졌다. 어린 시절, 자신과 여순호(주상욱)가 탄 차량을 후방에서 받았던 의문의 차,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지켜보다 차를 밀어 벼랑으로 추락시킨 허일도.

그는 분명 살려달라는 어린 성현(박형식 어린 시절)의 눈빛을 외면하고, 티슈를 입에 물고는 무심하게 돌아섰다. 그 순간이 서동주의 트라우마의 시작이자, 허일도의 죄악의 서막이었던 것.
“먹이를 받는 금붕어일 뿐”
또 다른 강렬한 장면은 허준호(염장선 역)와 박형식의 정면 대립이다. 두 사람의 대사 한 줄 한 줄마다 숨 막히는 긴장감이 넘쳤고, 특히 “지금 먹이를 주는 건 서동주다”라는 대사는 향후 판도 변화를 암시했다.


‘이복남매’ 충격, 그러나 진실을 감추기로 한 사랑
한편 서동주와 여은남(홍화연)의 관계에도 새로운 국면이 도래했다. 이복남매일 수 있다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서동주는 그녀의 행복을 위해 비밀을 감추기로 결심했지만, 진실은 더 끔찍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이해영, ‘미친 존재감’ 다시 입증
이번 회차의 진정한 MVP는 단연 이해영. 냉철한 침묵 속에서도 섬뜩한 살기를 내뿜는 그의 연기는 ‘보물섬’의 반전을 완성시켰다. 그가 박형식을 두 번이나 죽음으로 몰았다는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이건 레전드다”라는 찬사를 끌어냈다.


‘보물섬’ 12회는 오늘(3월 29일) 밤 9시 50분 방송.
출생의 비밀, 금기의 사랑, 그리고 끝없는 복수의 고리. 이제 남은 건 진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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