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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그리움만 쌓이네 원곡자 천재 여고생 가수 여진 노영심 리메이크로 알려졌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

by 해피냥냥이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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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만 쌓이네 원곡자 천재 여고생 가수 여진 노영심 리메이크로 알려졌지만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다





‘그리움만 쌓이네’ 원곡자는 노영심이 아닌 천재 여고생 가수 여진! 서울대 성악과 출신 여진의 음악 인생과 감춰졌던 명곡의 재발견까지,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1995년, 노영심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리움만 쌓이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이 노래는 그녀의 자작곡이 아닌, 1979년 발표된 여진의 원곡이라는 점!







고등학생 시절 자작곡 발표, 그야말로 ‘음악 천재’

원곡자 여진은 1958년생으로, 본명은 남궁은영.
당시 23살, 고등학생 시절 작사·작곡한 곡들을 담아
자신의 1집 <여진의 노래모음 제1집>을 발표하며 대중 앞에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등장했다.

특히,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라는 수식어는
그녀의 음악적 깊이와 실력을 증명해준다.





데뷔 3일 만에 교사 선택, 음악 대신 교육자의 길

하지만 데뷔 후 3일 만에 교사의 길을 택하며
정식 활동은 중단하게 된다.
그 시절 ‘딴따라’에 대한 부정적 인식 속에서
서울사대부중 교사로 재직, 대중의 기억에서는
조용히 잊혀져 갔다.





노영심 리메이크로 부활한 명곡

16년이 흐른 1995년, 노영심의 리메이크로
‘그리움만 쌓이네’가 다시 대중의 귀를 사로잡으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여진도 자신의 곡을 직접 재녹음해 2집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후 수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리메이크하며
‘세대를 초월한 명곡’으로 자리매김했다.





교사→대학 교수, 그리고 음악인으로 복귀

가수 여진 근황은?

여진은 교사 생활 후 실용음악과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했고, 2009년엔 4집 <사랑에게, 강변연가>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복귀했지만 아쉽게도 큰 주목은 받지 못했다.

그녀는 방송 활동은 드물지만,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며 조용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목소리, 여진

한 시대를 풍미하지는 못했지만 한 곡만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한 여진의 음악은 여전히 유효하다.

어쩌면 지금이, 그 시절 감성을 담은 그녀의
진짜 목소리를 다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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