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정보

휴먼다큐 사노라면 연근 농부 가족의 후계 수업 김제의 열혈 아빠 정년퇴직 앞두고 남매에게 농사 맡긴 사연

by 해피냥냥이 2025. 3. 28.
728x90
반응형

휴먼다큐 사노라면 연근 농부 가족의 후계 수업 김제의 열혈 아빠 정년퇴직 앞두고 남매에게 농사 맡긴 사연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82회에서는 김제에서 연근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김영훈 씨 가족의 뭉클한 후계 수업기를 그린다. 은퇴를 앞둔 아빠와 좌충우돌 농사 체험에 나선 남매의 현실 밀착 에피소드가 감동을 자아낸다.

 

 

 

누구나 가끔은 도심을 떠나 흙냄새 가득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그 삶이 진짜 현실이 되면 어떨까?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682회에서는 김제 평야에서 35년간 연근을 재배한 열혈 농부 김영훈 씨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연근 수확과 가공, 후계자 교육까지.  

고단하면서도 따뜻한 좌충우돌 연근 남매의 농촌 드라마가 펼쳐진다.

 

 

👨‍🌾 김제 연근 농부, 35년의 땀방울

 

김영훈(64) 씨는 평생 흙을 벗삼아 살아온 진짜 농부다.  

“농부는 땀으로 땅을 일군다”는 철학으로 김제의 논밭을 지키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자 전국 최초로 연근 농사에 도전, 연근 칩 가공 사업까지 확장하며 성공적인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오랜 시간 옆을 지켜준 아내 김계숙(61) 씨가 오토바이 사고로 큰 부상을 입으면서,  

김영훈 씨는 정년퇴직을 결심한다.  

65세까지 1년 9개월.  

그 안에 아들을 농사 후계자로 제대로 키워야 한다.

 

 

👩‍🌾 귀농 아들 김기남, 그리고 뒤늦은 합류 누나 김아름

 

농사는 절대 안 하겠다던 아들 기남 씨(30)는 아빠의 “연봉 1억 원 만들 수 있다”는 말에 귀농.  

연근 농사에 뛰어들었지만, 양파 농사 등 딴마음(?)을 품는 중이다.

 

여기에 서울에서 미용사로 일하던 큰딸 아름 씨(36)도 어머니의 사고 이후 귀향, 온라인 판매와 농사 지원에 나섰다. 애교 많고 책임감 강한 그녀는 아버지의 마음을 놓이게 해주는 존재.

 

 

🧳 제주행 떠난 부모, 남겨진 연근 남매의 후계 수업

 

김영훈 씨 부부는 2박 3일 제주 여행을 떠나며 농장 전체를 남매에게 맡긴다.  

“부모 없이도 할 수 있어야 진짜 농부”라는 훈련의 일환.

 

하지만 문제는 하루 만에 터지기 시작했다.

 

- 드론이 추락해 비료 살포 중단

- 연근을 옮기던 크레인의 줄이 끊어져 누나가 다칠 뻔한 위기

- 예상치 못한 고장과 일정 차질…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었던 농사의 무게.  

하지만 두 남매는 점차 서로를 도우며 조심스럽게 농사의 의미를 배워간다.

 

 

💬 연근 가족의 진심이 전해지는 순간들

 

아버지 영훈 씨는 말한다.  

> “내가 떠나면 이 땅을 지킬 사람은 우리 애들밖에 없다.”

 

기남 씨는 말없이 그 말을 새기며 점점 자신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게 된다.  

“농사는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써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름 씨는 덧붙인다.  

“서울에서 일할 땐 나만 생각했는데, 이젠 가족이 먼저예요.”

 

 

📺 방송 정보 요약

 

- 방송 프로그램: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 방송일: 2025년 3월 28일 (금)  

- 회차: 682회  

- 주요 인물: 김영훈(64), 김계숙(61), 김기남(30), 김아름(36)  

- 주요 키워드: 연근 농사, 귀농 청년, 후계 농업, 가족의 의미

 

 

 

이 땅에 뿌리내린 사람들의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는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휴먼다큐 사노라면과 함께해 보세요.

 

 

 

#휴먼다큐사노라면  

#연근농사  

#김제농부  

#귀농청년  

#가족농업  

#후계자수업  

#김영훈농부  

#김기남김아름  

#농촌이야기  

#MBN예능  

#사노라면682회  

#정년퇴직농부  

#농사드라마  

#연근가공  

#농촌라이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