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N 2458회 2천 원 국수부터 완도 전복까지 우리 일상 속 감동과 보물 찾기
MBC 오늘N 2458회, 2천 원 국수집의 따뜻한 이야기부터 은퇴 못하는 대장장이의 후계 수업, 100년 폐가를 고친 부부의 촌집 라이프, 완도 김&전복의 진짜 맛까지 생생하게 전한다.
매일 저녁, 익숙한 일상 속 특별함을 전하는 MBC <오늘N>.
2458회 방송(2025년 3월 26일)에서는 국수 한 그릇 2천 원의 감동부터 81세 장인의 땀방울, 고택의 재탄생, 그리고 완도의 보물 김과 전복 이야기까지 다양한 소재로 시청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위대한 일터]
2천 원 국수 한 그릇에 담긴 23년의 감사
대구 중구, 한 그릇에 2,000원. 말도 안 되는 가격 같지만, 부부는 23년째 단 한 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남해산 멸치 한 박스를 통째로 넣은 육수와 직접 만든 간장 양념 연탄불고기.
5천 원이면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이곳은,
남편의 사업 실패 이후 생계를 위해 시작한 노부부의 생존기이자, 인생 이야기다.
💬 “사람들이 먹고 가며 고맙다고 하는 말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죠.”
맛으로 보답하는 진짜 사장님 부부의 따뜻한 이야기.
📍 대구 중구 중앙대로 439-1 / ☎ 053-256-1221
[수상한 가족]
은퇴는 아직! 81세 대장장이의 뜨거운 전수
전북 남원, 무려 81세 장인 변재선 씨가 여전히 망치를 든다.
그가 은퇴하지 못하는 이유는 둘째 사위에게 기술을 전수 중이기 때문.
하지만 성격 급한 장인어른 vs 느긋한 사위의 조합은 매일이 티격태격.
그래도 “사위가 이 일을 잘 배워야, 내가 맘 편히 놓을 수 있다”는 장인의 마음은 진심이다.
그리고 사위도 세 아이 아빠.
무거운 책임과 사랑이 공존하는, 이 시대 진짜 가족 이야기.
📍 전북 남원시 광한서로 1 / ☎ 063-636-4985
[촌집 전성시대]
100년 된 폐가, 한옥 목수가 살리다
천년고도 경주의 한적한 마을.
이곳에 자리 잡은 한옥은 사실 한때 폐가였던 집.
25년 경력의 한옥 목수가 의뢰받아 지은 집이었는데,
운명처럼 자신의 손으로 고쳐 다시 내 집이 된 이야기다.
전통미를 살리면서 난방·단열은 최신 설비로 보완,
마당엔 과일나무, 연못, 손수 그린 이불까지…
지인들조차 부러워하는 로망 하우스로 재탄생.
📍 경주시 서악동 582 소소가 / ☎ 010-3279-9331
[이달의 수산물]
완도의 두 보물, 김과 전복
전남 완도 소안도. 이곳은 우리나라 김 양식의 발상지이자
전복 생산량 70%를 자랑하는 진짜 전복의 고장이다.
💡 김: 물김→경매→파래김·김밥김으로 가공
💡 전복: 미역·다시마가 풍부한 해역에서 자란 부드럽고 풍미 좋은 최고급 전복
어민들은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라고 입을 모은다.
김 전, 전복회, 전복죽, 김국… 어민 추천 레시피까지 대공개!
📍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 219 / ☎ 061-553-7206
작은 이야기 속 큰 감동, 그리고 오늘도 이어지는 오늘N
단돈 2천 원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식당,
은퇴 대신 전통을 이어가는 장인의 굳은 손,
꿈꿔오던 촌집을 직접 완성한 부부의 미소,
그리고 청정 바다가 주는 보물 같은 식재료들.
MBC 오늘N은 우리가 놓치고 있던 오늘의 가치를 매일같이 전하고 있다.
3월 26일 방송된 2458회 역시,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로 가득 찼다.
내일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오늘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매일 오후 6시 5분, MBC <오늘N>에서 확인하세요!
#오늘N #2천원국수 #대장장이 #은퇴못한81세 #경주촌집 #한옥목수 #완도전복 #완도김 #이달의수산물 #위대한일터 #수상한가족 #촌집전성시대
'방송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32회 리뷰 이상인 첫째의 마라톤 도전 눈물과 감동의 육아 솔루션 (0) | 2025.03.26 |
---|---|
인간극장 6071회 리뷰 달려라 명랑 세미 4부 긍정의 아이콘 박세미 씨의 빛나는 일상 (0) | 2025.03.26 |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20회 백지영 황광희와 함께하는 잠비아 아이들의 절박한 사연 그리고 후원의 기적 (0) | 2025.03.26 |
조선의 사랑꾼 72회 심현섭 상상도 못 한 비뇨기과 검사 충격과 웃음 (0) | 2025.03.26 |
라디오스타 907회 엄홍길부터 선우까지 오르막길 위에서 만난 인생 이야기 (0) | 2025.03.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