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네이션 쇼 W 20회 백지영 황광희와 함께하는 잠비아 아이들의 절박한 사연 그리고 후원의 기적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20회 백지영 황광희와 함께하는 잠비아 아이들의 절박한 사연 그리고 후원의 기적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20회, 백지영·황광희가 전하는 잠비아의 아이들 이야기. 절망 속 치포와 티모시 가족, 그리고 후원을 통해 희망을 되찾은 형제들의 감동 실화!

 

 

 

희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후원이 만들어낸 작은 기적들

 

2025년 3월 26일 오전 11시,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20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진짜 이야기로 찾아온다. 이번 회차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빈곤과 질병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는 아이들과, 후원을 통해 삶이 바뀐 아이들의 가슴 벅찬 변화다.

 

 

 

"단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어요" – 소녀 가장 치포의 고군분투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13살 소녀 치포. 부모를 잃고 어린 세 남매를 돌보는 그녀는 동생 데릭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매일 생계를 책임진다. 

 

하지만 데릭의 건강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보건소에서는 5년도 못 산다는 진단까지 내려진다. 아직 어린 치포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현실. 눈앞이 캄캄해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단 하나, 사랑하는 동생들이다.

 

 

“아이들을 두고 갈 수 없어요” – 할머니의 절절한 바람

 

또 다른 사연은 티모시(4세)와 스티븐(5세) 형제를 홀로 키우는 할머니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 선천적 다리 기형을 가진 티모시를 매일 정성껏 마사지해주는 할머니는 자신이 떠난 후 아이들이 홀로 남겨질까 걱정에 밤잠을 설친다.

 

혼자서 생계를 꾸리고 손자들의 치료까지 감당하는 할머니의 일상은 고단함 그 자체. 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이 자립할 때까진 꼭 옆에 있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며 고개를 떨군다. 이들의 삶에도 희망의 빛이 찾아올 수 있을까?

 

 

 

2023년 사연의 기적 같은 반전 – 니제르 형제의 웃음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방송 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니제르의 무하마드·핫산 형제의 근황도 공개된다. 두피 염증과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과 말까지 잃었던 형제들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후원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가 웃음을 되찾았고, 새 집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형제들. MC 백지영과 황광희는 “진심은 결국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며 감격에 젖는다.

 

 

후원이 전한 희망, 그리고 우리의 몫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는 단순한 동정이 아니라 변화의 시작점이 되는 방송이다. 백지영은 “사연 속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아이들에게는 내일이 생긴다”며 후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광희 또한 “나눔이 결코 거창한 게 아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손길 하나면 충분하다”며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방송 정보

 

- 프로그램명: MBC <글로벌 도네이션 쇼 W>  

- 방송일시: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1시  

- 회차: 20회  

- MC: 백지영, 황광희  

- 주요 사연:  

  - 잠비아 치포·데릭 남매 이야기  

  - 티모시 형제를 돌보는 할머니  

  - 후원을 통해 삶이 바뀐 니제르 형제 근황

 

 

 

 

잠비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문의는 방송 중 자막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누군가의 내일이 됩니다.  

다정함은 국경을 넘고, 희망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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