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도 반한 한남동 대표 주택 단지의 인테리어 맛집 공개 역대급 볼거리

MBC 구해줘 홈즈 박나래도 반한 한남동 대표 주택 단지의 인테리어 맛집 공개 역대급 볼거리

 

 

 

 

 

한남동, 감성 가득한 주택 단지의 매력

 

지난 3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남동의 대표적인 주택 단지들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나래, 풍자, 주우재가 함께 임장을 떠나, 한남동의 매력적인 주거 공간들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남동은 서울에서도 부촌으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오래된 주택과 현대적인 리모델링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건물부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주택까지 다양하게 소개되며, 한남동 주택 단지를 직접 둘러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했다.

 

 

 

 

1. 옛 감성을 간직한 시범아파트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곳은 1970년대 준공된 시범아파트였다. 이 아파트는 한남동의 터줏대감으로, 옛 감성을 간직한 외관과 레트로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특히 거실에는 다양한 LP판과 음향 장비가 배치되어 있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거실 창문을 통해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또한 옥상에서는 한남동과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세련된 인테리어가 가미되어 트렌디한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2. 재개발을 앞둔 한남뉴타운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한남뉴타운이었다. 2009년부터 진행된 재개발 프로젝트 중 한남3구역은 현재 이주율 99%를 기록하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철거를 앞둔 거리는 텅 비어 있었고, 과거의 흔적이 남아 있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나래와 풍자는 20대 시절을 떠올리며 도깨비시장과 한남동교회를 둘러보았다. 개발이 완료되면 현대적인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앞으로 한남동의 풍경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되는 곳이었다.

 

 

 

 

3. 자연 속 힐링 공간 연못 정원 집

 

연못 정원 집은 대한민국 대표 부촌 한남동의 대표적인 주택 단지 중 하나다. 6.25전쟁 이후 외국인을 위해 조성된 마을로, 현재까지도 고급 주택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날 임장한 집은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널찍한 거실과 직접 제작한 가구들,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바비큐 존이 포함된 정원과 조경이 잘 가꾸어진 공간은 마치 유럽의 전원주택을 연상시켰다. 트렌디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로망을 자극했다.

 

 

4. 호텔 감성 가득한 맨션아파트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남산공원에 위치한 맨션아파트였다. 이곳은 원래 1972년 호텔로 지어졌으나, 이후 아파트로 개조되어 분양된 특별한 주거 공간이다. 건축물대장에는 여전히 관광호텔로 등록되어 있어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실내 리모델링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리모델링을 통해 세련된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은 리모델링의 정석이라고 불릴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글로벌 시세 비교, 구해줘! 지구촌집 태국 치앙마이 탐방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글로벌 시세 비교 코너인 구해줘! 지구촌집을 통해 태국 치앙마이의 부동산 시장도 소개되었다. MBC 아나운서 정영한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 노마드의 성지로 불리는 치앙마이의 다양한 주거 옵션을 체험했다.

 

정영한은 “워케이션을 즐기려면 오래 체류할 수 있는 곳이 중요하다”며, 한국과 태국의 90일 비자 협약을 소개했다. 월세 12만 원의 게스트하우스부터 고급 콘도까지 다양한 주거 형태가 공개되며, 치앙마이에서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한남동 주택의 매력, 그리고 앞으로의 변화

 

이번 구해줘! 홈즈를 통해 소개된 한남동의 주택 단지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이었다. 오래된 아파트부터 고급 주택, 트렌디한 리모델링 공간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주거 공간이 한남동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었다.

 

앞으로 재개발이 완료되면 한남동은 더욱 현대적인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역사적인 가치를 간직한 공간들도 남아 있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감성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주거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남동의 주거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이번 방송은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인테리어와 부동산 트렌드를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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