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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쌍둥이 유산 아픔 딛고 55세 늦깎이 아빠 78일 된 딸 공개 미운 우리 새끼

by 해피냥냥이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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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쌍둥이 유산 아픔 딛고 55세 늦깎이 아빠 78일 된 딸 공개 미운 우리 새끼

 

 

 

지난 3월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32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55세 늦깎이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종민과 이상민이 그의 집을 방문해 생후 78일 된 딸 양이재 양과 첫 만남을 가졌고, 양준혁은 기적 같은 득녀 과정과 쌍둥이 유산의 아픔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양준혁, 78일 된 딸 공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환갑”

 

김종민과 이상민은 양준혁의 집을 찾자마자 손을 깨끗이 씻으며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두 사람은 처음 보는 신생아의 모습에 감탄하며 “이렇게 작은 아기는 처음 본다”라며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아빠가 된 양준혁은 이상민의 “초등학교 입학 전에 환갑을 맞이해야 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얘가 대학교 갈 때 나는 80세다. 그래서 80세까지 일해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실적인 걱정을 내비쳤습니다.

 

 

양준혁, “정자가 거의 없다”는 진단에도 기적 같은 득녀

 

52세 이상민은 고령 아빠들에게 희망을 주는 양준혁에게 “어떻게 늦은 나이에 딸을 얻었냐”라며 궁금해했고, 양준혁은 “결혼 후 넋 놓고 있었는데, 애가 안 생겼다. 결국 와이프 멱살에 끌려 병원에 갔더니 정자가 거의 없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양준혁은 “50대 중반이니 수치가 완전히 떨어져 있었다. 결국 시험관 시술을 시도했고, 다행히 한 번에 성공했다”라며 기적적인 임신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쌍둥이였던 딸… 유산의 아픔도 고백

 

이상민이 “시험관 시술이면 쌍둥이 확률이 높지 않냐”라고 묻자, 양준혁은 “우리도 원래 쌍둥이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둘 중 하나는 남자의 염색체가 있었다. 지나고 보니 그 아이가 아들이었다. 8주까지 심장이 뛰었는데, 결국 떠나보내야 했다”라고 말하며 유산의 아픔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라도 잘 키우자고 생각했다”라며 딸 양이재 양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딸의 미래 계획 “야구는 강요 안 해, 하고 싶은 대로”

 

양준혁은 “아들이었으면 무조건 야구였는데, 딸은 하고 싶은 대로 시킬 거다. 엄마를 따라 가수가 될 수도 있고, 나를 닮았으면 공부는 아닐 것 같다”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이종범이 가장 성공한 사람 같다. 본인은 레전드, 아들은 메이저리거, 딸은 야구선수와 결혼까지 했다. 정말 부럽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둘째·셋째 계획? “더 많은 아이 원해”

 

양준혁은 “둘째, 셋째까지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늦게 얻은 딸이 너무 소중해서 더 많은 아이를 낳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가족 계획을 전했습니다.

 

양준혁의 새로운 시작, 늦깎이 아빠의 행복한 일상

 

55세에 아빠가 된 양준혁은 유산의 아픔을 겪었지만, 딸을 품에 안으며 인생의 새로운 행복을 맞이했습니다. 앞으로 그가 어떤 아빠로 성장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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