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도 빵 터진 콧방구 그림? 고윤정, 미술 전공자의 클래스란 이런 것

유재석도 빵 터진 콧방구 그림? 고윤정, 미술 전공자의 클래스란 이런 것

 

 

 

고윤정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직접 그린 초상화와 미술 전공자다운 그림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의 폭소를 유발한 "콧방구 그림"부터 티모시 샬라메 인물화까지, 그녀의 색다른 매력이 공개된 유쾌한 첫 예능 출연!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배우 고윤정이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연기력은 물론, 숨겨진 그림 실력까지 공개하며 유재석과 조세호를 한껏 웃게 만든 콧방구 그림 에피소드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미술 전공자 고윤정, 알고 보면 8년 차 그림쟁이

 

고윤정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예고 편입부터 대학까지 8년간 정통 미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히며 “처음엔 예고 시험에 떨어졌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고전적인 정밀 인물화부터 간단한 캐리커처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며 예능에서도 전혀 긴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티모시 샬라메 인물화, 진짜 연필 아니냐며 유재석 감탄

 

고윤정이 공개한 티모시 샬라메 인물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정교한 터치와 섬세한 명암 처리, 심지어는 앞에 놓인 연필이 실제 연필처럼 보일 만큼 입체적이었다.

 

이에 유재석도 “이거 진짜 연필 붙인 거 아니냐”고 놀랐고, 고윤정은 “그럴 리 없다”며 겸손하게 웃었다.

 

 

 

유재석 & 조세호 캐리커처, 웃음 유발한 초스피드 드로잉

 

하지만 진짜 레전드 그림은 따로 있었다. 바로 고윤정이 즉석에서 그려준 유재석과 조세호의 캐리커처. 특히 유재석의 캐릭터 그림에는 콧구멍에서 바람이 나오는 듯한 표현이 더해져 콧방구 그림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에 유재석은 “티모시 샬라메 그림을 보고 더 기대했는데, 왜 이래!”라며 폭소했고, 조세호 역시 “형은 너무 웃기다”며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예능 첫 출연 맞아? 털털하고 유쾌했던 고윤정

 

이번 방송은 고윤정의 첫 예능 고정 출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차분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 과하지 않은 자신감, 그리고 숨겨진 끼를 보여준 그녀는 앞으로 더 다양한 방송에서도 자주 보고 싶은 인물로 떠올랐다.

 

특히 “기생충 오디션에 다솜이 역할로 참여했다가 탈락했다”는 일화는 많은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조여정과 닮았다는 평가도 덧붙여지며, 고윤정의 외모와 분위기가 가진 강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콧방구보다 기억에 남는 건 진심이었다

 

비록 콧방구 그림이 웃음을 줬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이 진짜 감동받은 건 고윤정의 태도였다. 예능에서도 본인을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풀어내는 이야기와 그림처럼 섬세한 감성이 돋보였기 때문이다.

 

마지막 퀴즈까지 정확하게 맞춰 백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며 훈훈한 마무리를 선보인 고윤정은, 예능 첫 출연만에 “센스와 미모, 재능을 다 갖춘 배우”라는 극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배우 고윤정의 재능은 단순히 스크린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림 한 장으로 웃기고, 진심 한 마디로 감동을 주는 그녀의 다음 무대가 더 기대된다.

 

 

 

#고윤정

#유퀴즈온더블럭

#고윤정유퀴즈

#고윤정그림

#고윤정미술전공

#유재석콧방구

#유재석조세호초상화

#티모시샬라메그림

#연예인미술실력

#고윤정예능첫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