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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열린음악회 1520회 장애인의 날 특집 소향부터 부활까지 감동의 무대

by 다크그레이캣 202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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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1520회 장애인의 날 특집 소향부터 부활까지 감동의 무대

 

 

2025년 4월 20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 1520회는 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고아라, 소향, 브브걸, 황치열, 부활 등 화려한 출연진이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음악은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고, 때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하죠. 2025년 4월 20일 저녁 6시, KBS1에서 방송된 열린음악회 1520회는 그 말이 참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줬습니다. 이번 회차는 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무대 위에 선 아티스트들과 관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는데요. 그 감동의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려 합니다.

 

 

 

장애인의 날,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음악

 

녹화는 4월 1일 KBS홀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방송은 다름이 아름다움이 되는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한 무대들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고아라, 김윤하, 이동우, 차기정, 김완혁, 김희화가 함께한 This is Me 무대는 오프닝부터 울컥하게 만들었죠. 진심이 담긴 목소리와 퍼포먼스가 객석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며, 이 무대 하나만으로도 이번 특집의 의미를 충분히 전해줬습니다.

 

 

 

무대를 더욱 빛낸 라인업

 

개인적으로 이날 무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소향의 무대였습니다. 하늘을 달리다, You Raise Me Up은 그녀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과 감정선이 더해져 정말 가슴 깊은 울림을 줬어요. 특히 소향이 부른 You Raise Me Up은 제가 힘든 시기에 자주 들었던 곡이라 더 울컥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외에도 브브걸(BBGIRLS)은 We Ride와 LOVE 2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황치열은 매일 듣는 노래로 특유의 감성을 더했으며, 부활의 Lonely Night, 비밀, Never Ending Story는 단연 레전드 무대였습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대였던 만큼, 관객석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죠.

 

 

 

Big Ocean, 진정한 무대의 힘

 

특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팀은 Big Ocean(빅오션)이었습니다. FLOW와 빛(Glow) 두 곡을 연이어 선보인 이들은 시청자들에게 “진짜 실력파가 나타났다”는 반응을 얻었고, 실제 방송 이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무대를 칭찬하는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저도 처음 보는 팀이었는데, 에너지와 진정성 모두 갖춘 퍼포먼스가 인상 깊어 바로 이름을 검색해보게 되더라고요.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팀입니다.

 

 

 

음악이 주는 위로와 희망

 

이번 열린음악회는 단순한 음악 프로그램이 아니라, 세대와 배경을 초월한 공감과 위로의 무대였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방송이지만, 장애를 가진 사람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순간이었죠. 예전에는 열린음악회 하면 중장년층을 위한 무대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요즘은 라인업과 구성 자체가 너무 다채로워져서 젊은 세대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개인적인 소감

 

어릴 적엔 부모님과 함께 보던 열린음악회가 어느새 저에게도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일요일 저녁, 조용히 TV 앞에 앉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쉼이 되더라고요. 특히 이번처럼 사회적 의미가 담긴 특집 방송은 더더욱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출연진 요약:  

- A.R.A + 김완혁 + 김희화 – This is Me  

- Big Ocean – FLOW / 빛(Glow)  

- 브브걸(BBGIRLS) – LOVE 2 / 운전만해  

- 소향 – 바람의 노래 / 하늘을 달리다 / You Raise Me Up  

- 황치열 –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 / 매일 듣는 노래  

- 부활 – Lonely Night / 비밀 / Never Ending Story  

 

 

 

다시 한 번, 2025년 4월 20일, 이 특별한 무대의 여운은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음악이 주는 감동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께 이번 열린음악회 방송을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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