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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이게 가족이 맞나? 이혼숙려캠프 10기 재혼부부 남보다 못한 5남매의 민낯

by 해피냥냥이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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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족이 맞나? 이혼숙려캠프 10기 재혼부부 남보다 못한 5남매의 민낯

 

 

 

TBC 이혼숙려캠프 10기 재혼부부, 다섯 자녀 사이의 갈등과 부부 간 불신이 폭로됐다. 전처와 절친이 된 아내, 아들 셋의 단합과 소외된 딸, 남편의 무책임함까지. 충격의 가정사.

 

 

 

 

JTBC 이혼숙려캠프 10기 방송이 또 한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에서는 재혼한 부부와 다섯 자녀의 위태로운 동거가 그려졌다.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지만 “가족 같지 않은 가족”이라는 표현이 절절히 와닿는 현실. 그 속에 담긴 갈등과 눈물의 사연을 정리해본다.

 

 

“자기들만 먹고 쏙 들어가”  

편 가르기 당한 첫째딸의 눈물

 

이들 재혼부부는 총 5남매를 함께 양육 중.  

남편이 데려온 아들 셋(2호~4호), 아내가 데려온 딸(1호),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5호)가 한 집에 살고 있다.

 

하지만 가족이라 부르기엔 서로의 벽이 높았다.  

아들 셋이 과자와 음식을 챙길 때 항상 1호 딸과 막내를 배제한다는 것.

 

아내는 “돈가스를 시켜줬는데 누나랑 나눠 먹어 했지만 딸 몫은 문밖에 하나 남겨둔 게 전부였다.  

그걸 보고 눈물이 터졌다”고 고백했다.

 

딸 역시 “항상 그런 식이다. 같이 먹자고는 하지만 먼저 챙긴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토로했다.

 

 

“딸에게 미안하지 않냐?” 서장훈의 일침

 

이 장면을 지켜본 서장훈은 “이건 까먹는 게 아니라 딸을 무시하고 따돌리는 것”이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7년을 같이 살았으면 모르는 아저씨라도 밥 같이 먹자 할 시간인데, 이게 기본 아니냐. 딸한테 미안하지 않냐”고 남편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남편은 “아들들에게 미안해서” 훈육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서장훈은 “그럼 아내에겐 안 미안하냐?”고 되물으며 아내 편에 섰다.

 

 

“전처와 절친된 아내?” 이해할 수 없는 가족구도

 

더 충격적인 건 아내가 남편의 전처와 절친이 되어 같이 자고 가기도 한다는 것.

 

아내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만나다 보니 너무 잘 맞고 정이 생겼다”고 설명했지만, 서장훈은 “그게 남편과 딸들에게 얼마나 혼란을 주는지 모른다”며 지적했다.

 

“이 집엔 아버지 한 명에 엄마가 두 명이다. 아이가 어디에 마음을 둬야 할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했다.

 

 

 

현질 중독+몸매 비교까지? 부족한 남편의 자각

 

게다가 남편은 한 달에 31만 원을 모바일 게임에 현질하면서도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고, 심지어 아내에게 “전처와 몸매를 비교”하는 발언까지 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아내는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상처”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MC들 역시 “이건 선 넘었다”고 탄식했다.

 

 

“남보다 못한 가족” 이대로 괜찮을까?

 

이혼숙려캠프 10기의 이 재혼부부는 단지 부부 간의 갈등이 아닌, 자녀들과의 관계, 전처와의 얽힌 감정, 책임감 부족한 양육 환경까지 복잡하게 얽혀 있었다.

 

서로를 가족이라 부를 수 없는 현실의 민낯이 낱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과 생각할 거리를 남겼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10분 방송. 갈등 속, 가족의 본질을 다시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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