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 사기꾼 ​가수 누구 애인 돈 6900만원 갈취 와인바 있다 결혼하자​​

​40대 남자 사기꾼 ​가수 누구 애인 돈 6900만원 갈취 와인바 있다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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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 사기꾼 ​가수 누구
애인 돈 6900만원 갈취
와인바 있다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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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을 한 a씨는 방송 일이 줄어들면서 서울의 한 와인바 직원으로 일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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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2018년 11월 소개로 만난 직장인 여성 b씨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 돈을 빌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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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40대 남자 가수 a씨는 직원으로 일하는 와인바를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요구하기도 했던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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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연예인 생활은 고정소득이 없어 현재는 힘들지만 티비 출연 수입 등으로 갚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b씨에게 6900만원을 빌려가기도 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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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a씨가 가족들 인사를 시키면서 본인이 금전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계속해서 말했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빌려간 돈을 돌려달라면서 b씨가 민사소송을 제기하자 a씨는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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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a씨에게서) 미안한 사람의 태도나 반성은 전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1심 재판에서 실형을 받은 a씨는 피해 여성을 속일 의도는

 없었다고 하면서 항소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