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은 하루 10만 번 뛴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5/28 <백년습관>에서 알려준 심장질환 관리 꿀팁 총정리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5월 28일 방송은 <백년습관: 심장질환> 편으로, 일상 속 심장 건강 관리부터 부정맥·심근경색 예방법까지 꼭 알아야 할 심장 건강 정보를 전합니다.
심장은 쉴 틈 없이 뛰며 우리의 생명을 지탱하는 근육입니다.
그런데, 이 심장이 나도 모르게 지치고 있다면 어떨까요?
2025년 5월 28일 방송된 KBS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백년습관: 심장질환' 특집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생활습관까지 안내해준 이 방송, 요점만 정리해봤습니다.
“왜 이렇게 피곤하지?” 혹시 심장이 보내는 신호일지도…
방송에서 제시된 심부전 자가 체크 리스트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 이유 없는 피로,
- 숨참과 가슴 답답함,
- 감기 아닌 야간 기침,
- 소화 불량,
- 종아리 부종,
- 이유 없이 심장이 두근거림.
이 중 한 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심장 노화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0세 이후 매년 심장의 펌프질 능력은 1%씩 감소하고, 70세가 되면 젊은 시절 대비 기능이 70%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운동이 약이다… 하지만 방법은 정확해야!
심장 건강을 위한 올바른 운동법도 자세히 소개됐습니다. 운동은 심장을 단련하는 최고의 예방법이지만, 다음과 같은 포인트를 놓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 식후 바로 운동은 금물. 식전 혹은 식후 2시간 뒤가 가장 적절.
- 인슐린 주사 직후 운동도 피해야 함.
-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 발생.
- 최대 심박수 = 220 - 나이
- 중강도 운동은 최대심박수의 약 70%가 적정 목표.
-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은 위험할 수 있으니 준비운동(웜업)과 마무리운동(쿨다운)을 반드시 진행할 것.
특히, 운동 전 <신체활동 준비 체크리스트 7항목> 중 하나라도 예에 해당된다면, 전문가의 평가를 받은 후 운동을 시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단순 스트레스? No, 부정맥일 수도!
이번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부정맥, 특히 심방세동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심장이 비정상적인 전기신호로 부들부들 떨며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는 상태인데요.
- 이유 없이 심장이 빠르게 뛴다
- 박동이 불규칙하게 느껴진다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방세동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상태를 방치할 경우 뇌졸중 등 치명적인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심장근육이 죽어간다… 심근경색 재발 막으려면?
갑작스런 혈관 막힘으로 심장근육에 피가 공급되지 못하면 심근경색이 발생합니다.
한 번 시술(스텐트)했다고 끝이 아니며, 특히 당뇨 환자는 재발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하죠.
- 반드시 약물 복용을 꾸준히
- 흡연자는 무조건 금연
- 걷기부터 시작해 천천히 강도를 높이는 운동
- 운동 중 맥박수 급변이나 흉통 발생 시 즉시 중단
특히, 시속 2km 걷기로 시작해 최대 시속 5km까지 점진적으로 올리는 방식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당신의 심장은 오늘도 쉬지 않고 일합니다
하루 약 10만 번 박동하는 우리 심장.
30억 번을 쉬지 않고 뛰며 평생을 동행하는 이 장기를 위한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오늘 아침, 심장에게 작은 배려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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