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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1회, 박찬호 김연자 법정스님 소장품으로 만나는 삶의 이야기

by richman9000 2025.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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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1회, 박찬호 김연자 법정스님 소장품으로 만나는 삶의 이야기

 

 

 

KBS1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 1회, 박찬호·김연자·법정스님의 소장품과 인생 이야기가 국민 100인의 감정단과 함께 감정(鑑定)됩니다. 문화와 역사를 잇는 감동과 울림의 순간!

 

 

KBS1의 새로운 시사·교양 프로그램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가 드디어 7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이 프로그램에 특히 기대를 거는 이유는 단순히 물건의 가치를 따지는 기존의 감정쇼와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 중심 감정(鑑定)’이라는 신선한 콘셉트 때문입니다.

 

문화·예술·스포츠·문학·정치 등 각 분야에서 시대를 풍미한 인물들의 ‘시그니처’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과 시대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인상 깊었는데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의 이야기와 감정까지 함께 감정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입니다.

 

 

 

‘시그니처’로 다시 만나는 인생의 순간들

 

첫 방송부터 등장하는 인물들 역시 너무 반갑고 흥미로운 면면입니다. 먼저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의 등장만으로도 국민들의 가슴 한 켠에 남아 있는 뜨거운 야구 열기가 되살아날 것 같습니다. IMF 시절 온 국민의 희망이었던 그가 꺼내놓을 소장품은 과연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까요?

 

박찬호 선수의 활약 시절, 저도 가족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보며 응원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그 시절의 소중했던 시간들, 사람들, 감정들이 ‘시그니처’를 통해 재조명될 것이라 생각하니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씨도 또 다른 주인공입니다. 평양 단독공연이라는 역사적 순간에 함께했던 특별한 소장품을 공개한다고 하니, 한국 가요사와 함께 그녀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평소에 ‘아모르 파티’를 좋아해서 더 관심이 가네요.

 

 

 

법정스님, 장혁, 김병현… 담담히 풀어내는 삶의 가치

 

이번 1회에서는 타계한 법정 스님의 소장품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법정 스님을 좋아하고 명상과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책을 여러 권 읽었던 저로서는, 그분의 흔적이 담긴 시그니처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울림을 받을 것 같아요.

 

배우 장혁과 메이저리그의 작은 거인 김병현 선수 역시 각자의 소중한 물건과 추억을 들고 출연합니다. 특히 김병현 선수의 명품 투구와 메이저리그 역사를 생각하면, 그가 간직한 시그니처에는 단순한 물건 이상의 감정이 담겨 있을 것임이 분명하죠.

 

 

 

‘감정’을 ‘감정’하다… 국민 100인과 함께하는 쌍방향 감정쇼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감정(感情)’을 ‘감정(鑑定)’하는 새로운 시각입니다. 경제적 가치, 희소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장품에 깃든 개인의 감정과 사회적 상징성까지 평가하는 ‘이중 감정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저는 이런 쌍방향 소통형 포맷이 참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TV 속 전문가뿐 아니라 100인의 국민 감정단까지 참여해 감정적 가치를 함께 나눈다는 점은 현대인의 공감 욕구와도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재 감정, 소장품 이야기 프로그램은 사실 진입장벽이 높은 편인데,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시도가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콘텐츠가 K-컬처의 다양성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해요.

 

 

 

 

시대의 기록, 새로운 문화 유산으로 탄생하다

 

단순히 개인의 소장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물건이 가진 상징성, 당대의 사회적 맥락까지 확장시켜 공동의 기억으로 재탄생시키는 ‘100인의 감정쇼: 더 시그니처’는 앞으로도 매회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 역시 소장하고 있는 물건들—오래된 사진, 편지, 추억이 담긴 소품들—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이 물건들이 누군가에게는 무의미할지 모르지만, 나에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시그니처’가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물건에 담긴 진짜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순한 소비재가 아니라 ‘기억과 감정의 보석’을 발굴하는 시간이 될 거예요.

 

 

7월 29일 저녁, 함께 감정을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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